산청소방서(서장 김재수)는 지난 25일 서장실에서 신임 소방공무원에 대한 신고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사 발령된 신규 직원은 5명이다.
이들은 신고식 후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에 위치한 ‘순직소방관 지리산 위령비’를 찾아 순직자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참배했다.
신임 소방공무원은 빠른 실무 적응과 현장 활동 대응 능력 배양을 위해 앞으로 4주간 소방서 자체 교육과 훈련 등 관서 실습에 임할 예정이다.
김재수 서장은 “소방서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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