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서장 김재수)는 지난달 31일 삼장면 석상마을 소재의 주택 화재 진압에 공헌한 김나연 여성의용소방대원에게 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삼장면여성의용소방대 소속 김나연 대원은 지난달 20일 오전 9시 20분께 이웃집에서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경보음이 울리고 다량의 연기가 나오는 상황을 목격해 신속하게 119에 신고했으며 초기 진압 활동에 나서 연소 확대 방지 등 피해 저감에 기여했다.
김재수 서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화재 현장에서 망설임 없이 활약한 김나연 대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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