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서장 김재수)는 지난 10일 산청군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헌혈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족해진 혈액 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생명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해 산청군 유관기관, 주민 등 총 43명이 참여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헌혈운동 동참으로 수급난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적극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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