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서장 김재수)는 지난 24일 소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감염관리위원회는 업무 특성상 각종 질병 감염원의 접촉이 불가피한 구조ㆍ구급대원의 안전관리와 감염관리를 위해 매년 상ㆍ하반기에 열린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소방서장)을 비롯한 산청군보건의료원 지도의사가 참여해 ▲구조ㆍ구급대원 감염관리 ▲감염관리실 운영 ▲원숭이 두창 및 코로나19 대응 관련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김재수 서장은 “구조ㆍ구급대원은 각종 감염이나 유해 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지속적인 교육과 대책 마련을 통해 대원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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