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차량 사고를 대비해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ㆍ생활안전대원 49명을 대상으로 차량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기법을 연마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전하고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한 구조기법을 습득하기 위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각종 구조장비 사용법 및 주의사항 ▲친환경차량 등 차량 유형에 따른 접근법 ▲유압구조장비세트 활용한 구조기법 및 노하우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 등이다.
훈련에 참석한 대원들은 “이번 차량사고를 대비해 인명구조훈련뿐 아니라 지속적인 훈련으로 산청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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