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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소방서, 불이 나면 ‘선 대피 후 신고’ 하세요
작성자 산청소방서 등록일 2022.03.24
산청소방서(서장 김재수)는 화재 발생 시 대피를 우선해 인명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선 대피 후 신고’ 슬로건을 집중 홍보한다고 23일 밝혔다.

건축물 화재 시 가연성 자재는 다량의 유독가스를 발생시키고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이어지므로 신속하게 대피해야 한다. 특히 어린이ㆍ노약자는 신체 능력 한계와 판단이 늦어질 경우 대피 지연으로 인명피해가 가중될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선 대피 후 신고’ 슬로건을 통해 초기 진화ㆍ화재 신고보다 대피를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 의식 전환을 강조하고 있다. 

 화재를 인지하면 즉시 다른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불이야”를 외치고 젖은 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막아 호흡기를 보호한다. 대피할 땐 출입문을 닫아 연기 확산을 차단하고 낮은 자세로 지상과 옥상 등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 후 119에 신고하는 게 바람직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 진화도 중요하지만 화재 규모와 위치를 파악하기 힘들다면 대피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며 “화재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평상시 비상구 등 대피로와 대피 방법을 숙지하고 위급 상황을 대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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