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서장 김재수)는 지난 23일 소방공무원과 소방안전대책협의회 회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소방안전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2014년부터 운영된 소방안전대책협의회는 안전한 환경조성과 소방 발전방안 도모, 소방 홍보활동 지원ㆍ참여 등 추진해 민간에 의한 자율 소방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정기회의에선 지난 2021년 화재 취약계층에 보급한 간이스프링클러(25세대)로 화목보일러 화재의 연소 확대를 방지하는 등의 주요 성과와 2022년 추진업무를 설명하고 최근 소방 관련법 개정사항을 안내했다.
또 올해 간이스프링클러 추가 보급 계획과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차단기 보급 확대 방안, 소방안전대책협의회 운영발전 방안도 논의했다.
김재수 서장은 “산청군의 안전을 위해 협조해 주시는 소방안전대책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산청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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