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서장 김재수)는 지난 16일 서장실에서 지역 응급의료 협력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재수 서장과 김솔 산청군보건의료원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산청군 응급의료체계의 발전과 소통 강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산청군 관내 중증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 위한 방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병원 수용 문제 ▲구급대와 지역응급의료기관 간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김재수 서장은 “이번 지역 응급의료 협력체 운영을 통해 지역 응급의료 발전을 도모하고 응급환자가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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