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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8 토요일 오후 2시경 오봉산에서 하산하던 중 원래 올라오던 길과 다른 방향으로 길을 잘못 들었습니다. 하산하는 길이 험하고 미끄러워서 내려가는 도중에 구조 요청을 드렸습니다. 저희의 신고를 받고 침착하게 위치를 파악하고 도착할 때까지 안전하게 그 자리에서 대기하라고 하셨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구조대 분들이 오셨고 하산하는 길을 도와주셔서 무사히 내려왔습니다. 어떻게 내려가야 할지 막막한 상황에서 양산 구조대 3팀(이운용, 권인철, 허희호, 이재민, 정영석) 구조대원 분들 덕분에 안전하게 하산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더욱 더 주의해서 산행을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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