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존경하는 김해서부소방서 장유119 안전센터 대원님들
친절함과 보살핌에 감동받아 칭찬드리고 싶고
감사하다는 말씀 다시한번 고개숙여 인사드리고 싶어 글 올립니다.
2021년7월28일 수요일 오후1시30분경
급작스런 몸의 증상에 움직임의 거동도 할수없을만큼
아팠습니다
이날 저는이미 창원경상대학병원에 입원을하려 예정이 되어있었구요 ...요즘 코로나시국으로 입원을 하려면 반드시 코로나검사를 통해 음성 확인증이 필요하여서 검사결과를 집에서 기다리다가 입원하려 병원에 가려던 그 시간에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서 119 구급대원님들의 도움을 받아 병원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병원도착시까지 온몸에 힘이 없는 저를보살펴주시고 손이 너무 차갑고 손이시려웠어요 제손끝을 따듯하게 잡아주셨구요..제가 어지럽지않도록 배드위치도 잡아주셨구요 여러가지 증상 꼼꼼히 체크해주시고 걱정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제빨리 병원에 도착할수 있었구요 ...입원대기중... 코로나검사는 아직결과가 언제나올지 몰라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119대원님들은 끝까지 가시지않고 제 옆에서 기다려주셨습니다 병원이니 괜찮다고 가시라고 말씀드렸는데도 혼자 움직이지도 못하고 아프신데 어떻게 접수하실거냐고 저를 걱정하며 병원접수와 전화 코로나검사결과 시간등등 저를위해 다 해주셨어요.... 그리고 결과가 더 늦어야한다는 소식듣고 가시면서도 끝까지 저를위해서 입원절차 진행하는 부분까지 체크해주시고 병원측에 당부말씀도 해주시고 가셨던 대원님 ㅠㅠㅠㅠ
성함도 모르겠어요 ㅠㅠㅠㅠ
아무쪼록 너무나도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제가 보호자도 없었어요 ㅠㅠ 바쁘시고 출동하셔야할 시간에
제가 혼자 거동할수 없다고 저를 지켜주시고 기다려주시고 걱정해주신 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려요
응급실을 통해 바로 응급처치를 받으면 상황 종료되고
빨리 가실수 있었을텐데 입원을 기다리고 있었던 상황이라서
저 때문에 일부러 기다리게 해드리고 불편을 드린것 같아서 너무 죄송했습니다 ㅠㅠ 하지만 끝까지 옆에 겨셔주셨어요
어찌말로 다 표현할수 있을까요... 감사의표현
그 무엇으로도 부족하겠지만 제가 느꼈던 큰 감동은
이렇게라도 알리고 싶습니다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늘 같은자리에서 또 다른분들께 제게주신 같은 감동과 감사함을 전해주실 분들이니 매일 뵐수없어도 늘 감사한 마음 잊지않고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해서부소방서119안전센터 대원님들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수고하세요^^ 대한민국 소방119 구급대원님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 시국 모두 힘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