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8일 일요일 22시 30분경 아버님께서 숨을 못 쉬셔서 119 신고하고 창원소방본부에서 나오셨는데 코로나19로 인헤 호흡기증상이 있는 아버님 입원할 병원이 없어 길에서 어찌할 바를 몰라 허둥대고 있는데 대원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겨우 격리응급실에 입원했습니다 운전하시는 대원분 성함은 이름표 봤는데 김동필대원이셨고 같이 타신 선생님 성함은 못 봤지만 산소줄도 잡아주시고 혈압체크와 또 응급실 전화하셔서 빈자리 알아보시고 파티마 병원 응급실선생님께도 사정 설명 해 주셔서 입원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는 3일동안 병원에 계시다가 소천하셨습니다 119대원들의 도움이 너무 감사해서 삼오제 마치고 바로 글을 씁니다 시민들 곁에서 밤낮없이 헌신하시는 119구급대원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김동필선생님 그리고 함께 오셨던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승하십시오
명서동 김미옥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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