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등산을 하려는 마음에 산에 대해서 잘모르지만 저와 제 친구는 두시간에 걸려 고당봉에 갓다가 하산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올라온 범어사 쪽이 아닌 호포새마을 이라는 곳으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길이 바위들이 많아 험했지만 일단 내려가보자라고 생각해서 내려가던 중 도저히 길을 찾지 못하고 패닉이 왔습니다. 산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저희는 도저히 이건 사람이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아니다 라고 판단했고 저와 제 친구는 119에 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새해 첫날 아침부터 울고 있었던 저희 때문에 놀라 빨리 달려와주신 대원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내려가는 와중에도 걱정을 많이 해주시고 이장원 대원님이 등산 스틱과 장갑도 빌려주셔서 대원님들의 지도에 따라 너무 편하게 하산할 수 있었습니다. 호포역까지 차로 태워다주셔서 너무 편하게 집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새해 첫날부터 힘든 산 올라와주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시 한번 오우택 이장원 정용혁 김도형 이주홍 대원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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