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모르는번호로 연락이 와서 **민 아버님 돼시죠? 하고 연락이 왔길래 이게 무슨 소린가 내가 **민인데.. 처음엔 보이스 피싱인가 했습니다 알고 보니 방학에 본집에 내려 보낸7살 아이가 할아버지가 없으니 찾는다고 집을 나와서 헤메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다행히도 아이는 제번호를 알고 있었고 *1*-5303-7443번호를 쓰시는 분이 집도 찾아 주시고 저한테 연락을 주셔서 아이를 잊어 버리거나 그런 최악의 상황은 피할수 있어서 가슴을 쓰러 내렸습니다 요즘 시대에 지나쳐 갈수도 있는 작은 관심덕에 아이는 크게 문제없이 집으로 올수 있었습니다 통화시 제가 보이스 피싱인줄 알고 너무 전화를 못데게 받아서 너무 죄송하고 너무 큰 신세를 졌습니다 성함도 모르고해서 혹시나해서 연락처를 저장해서 카톡을 보니 소방관이 시더군요 제가 진짜 운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리구요 7443소방관님 뿐만 아니라 소방관님 젆전체에 제가 큰빚을 진거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리구요 소방관님 과 가정에 항상 행복한일만 일어나시길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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