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에 가족여행왔다가 첫코스인 쌍계사에서 아들에게 약수물먹는법 알려주려다 얼음판에 그만~~--;; 넘어진순간 직감했어요 큰일났구나 대수롭지않게 여기던 신랑도 안되겠다싶어 119를 불렀는데 얼마되지않아 산속 절까지 와주시고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절 부축해서 구급차에 태워주시고 가는내내 세심하게 살펴봐주시고 목이 움직이질않아 얼굴도 못보고 넘 아프고 고통스러워 감사인사도 못드렸어요
어디서든 전화한통이면 달려와주시는 소방대원들이 계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또 얼마나 든든하지 정말 흔한말이지만 이시대의 슈퍼맨,슈퍼우먼들이세요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정말 복받으실거에요 항상 건강과 행운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도할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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