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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욕지도 119소방대원 조정환, 홍경표님 칭찬합니다.
작성자 조영숙 등록일 2022.04.23
저는 경남 욕지도 주민입니다.
평소에 건강하여 병원하고는 거리가 멀고, 119를 이용하는 것은 남의 일인줄 알았는데
4월달 농사일을 하다 어지러워 난생 처음으로 119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지지난해 겨울 이상기온(저온)으로 주 소득원이었던 밀감나무가 얼어 죽어 우리 부부는 큰 어려움을 겪었고
올해 밀감나무 묘목을 구하여 심었으며, 애지 중지 돌보왔지만 일부 말라가서 너무 속상했고
일하다 약간 어지러움 증세가 보여 남편이 그만 두고 쉬라했지만 농촌일이는 같이 해야 빨리 끝나지 혼자하면 힘들어
참고 일을 다 하고 나니 어지러운 증세가 더 있어
잠시 쉬자고 누웠더니 그만 하늘이 빙글빙글 돌았습니다.

조금 쉬면 괜찮겠지 했으나 밀감나무 죽어서 속상한 것과 여러가지 여러움이 겹쳐서 몸이 더 힘들어 보건소에 갈려고 전화했더니
119에 먼저 전화를 하라했습니다.

그래서 119 욕지지구대 신세를 지게 되었습니다.
보건소까지 데려다 주고, 도중에도 괜찮는지 와서 봐 주시고
응급치료후에는 집에 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옷을 제대로 입지 않은 상태고 욕지도는 대중교통에 그리 많이 않아 힘든데 집에 까지 데려다 주면서
혹시 또 아프면 어떻게 하라고 친절하게 알려주었습니다.

밤에 아프면 119 전화하세요.  욕지에서 해경배로 통영까지 나가면 통영에서 또 다른 119 대원들이 기다렸다가 병원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주니
걱정하지 마시고 연락주십시요.
저도 욕지도 사람입니다. 모두 내 부모 같고, 내 이웃입니다. 언제든 연락주십시요.
하던 대원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날은 정신이 없어 대원들 이름도 모르고, 제대로 인사를 못해 소방서에 전화하여 겨우 대원들 이름을 알았습니다.
욕지도 119 대원 조정완님, 홍경표님 정말 감사합니다.
멀리있는 자식보다 더 든든하고, 연결체계가 잘 되어 있는 통영소방소의 훌륭한 체계에 감동했습니다.
이젠 몸 아파도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든든한 욕지도 119가 있으니까요.

시간이  지나고 보니 열악한 근무지 욕지도 소방대가 걱정도 되고
고맙다는 인사로 제대로 못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일반 공무원들도 열악한 곳에 근무하면 인세티브를 줍니다. 특별수당을 주기고 하고, 가점을 주기도 합니다.
소방소 체계는 잘 모르지만
도로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가옥들이 많고 현지 주민들이 대부분 연세드신 어른신이 많아 일이 생기면 119 대원들이 고생을 많이 합니다.
또한 욕지도에 관광객들이 많아 119 이용횟수가 늘어갑니다.

고생하시는 욕지도 119대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욕지주민 입장에서 부탁드립니다.
참 잘 하신 일 중에는 욕지도를 잘 아는 대원을 배치하여 긴급시 지름길을 이용하여 빨리 이동하고, 상황 파악이 빠르다는 점입니다.
조정완대원이 '자기부모님 같이 ~~'  한 말이 정말 고마웠습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욕지도 주민을 위해 24시간 대기하는 욕지도119소방대원을 칭찬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조정완님, 홍경표님
지나가다 들리시면 시원한 커피 대접하겠습니다.
그날은 평소에 건강하던 제가 처음 아파 놀라 우리 남편도 인사를 제대로 못했다고 (제가 죽을까봐 겁나 아무것도 생각이 안 난다고 합니다)
같이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통영소방소, 경남소방본부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성함이 정확한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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