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혼자 산을 타다가 길을 잃어서 조난을 당해 신고를 했는데 더운 여름에 산에 급하게 오르시느라 땀을 수돗물처럼 쏟아내시던데 정말 죄송했습니다 ㅠㅠ
제대로 된 길도 아니어서 올라오시기 험해서 더 힘드셨을텐데 제 건강상태 먼저 걱정해주시고 밝은 모습으로 대해주셔서 더 감사했습니다!!
구급대원 세 분도 많다고 생각했는데 먼저 올라오지 못하셔서 밑에서 기다리고 계시던 구조대원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너무 많은 분들이 저 때문에 고생하신 것 같아요ㅠㅠ
복 받으시길 바라요!!! 그리고 앞으로는 모르는 산길을 혼자서 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친절함에 감동까지 받은 날이었습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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