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2년 8월29일 오전 10시 30분경 이현동 주택에서 벌집제거를 해주신 119 대원 3분을 칭찬 합니다.
사연 은 1일전 아버지와 같이 전정 작업중 제가 벌에 쏘이고 큰 벌집을 확인후에 다음날 일요일에 119에 연락 하여 편하신 시간에 제거를 부탁 하였습니다. 전화 한지 10분쯤 지난후 바로 인근에서 집을 찾아 온다기에 기쁘기도 하였고, 한편으론 일요일 날 다른 바쁜 응급상황이 많으신 분들이 좀 쉴시간에 이렇게 빨리 출동한 것에 아주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사실 우리집이 찾기가 외딴 곳이라 차가 쉽게 접근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장비를 손수 들고 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더더욱 미안한 마음이 컸습니다.
벌집을 제거하기 위해 도착 해서도 밝은 표정과 함 일사 분란 하게 벌집 확인 하고, 확실하게 잘 제거해 주신데 대하여 또한 감사함을 느낍니다. 여타 다른 일부 공무원들의 무사 안일함과는 질적으로 다른 일처리 태도에 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공무원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고, 정말 열심히 성실히 자기 일에 열정이있는 공무원 분들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아가 그 세 분에 대한 존경의 마음이 우러나왔습니다.
오늘 출동한 3분같은 분들의 좋은 근무 태도가 경남 소방뿐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 공무원들의 근무태도에 본보기가 되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으로 SNS를 하지 않는 제가 이렇게 칭찬 합니다에 글을 올립니다. 오늘 출동 하신 3분들에게 다신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분들이 근무하는 곳의 가장 높은 지휘자도 비슷할 거라고 생각하며 대장님 및 서장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아무쪼록 경남 소방본부의 성실함과 책임감에 진주 시민으로 산다는 것에 행복감을 느낍니다. 늘 안전에 유의하시고, 건강한 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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