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철주야 고성 군민의 생명과 안전에 신속 대응하는 소방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고성군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강병원 응급실에서 보안요원으로 근무하는 자입니다. 고성에는 응급의료기관이 강병원 1곳 뿐이라 응급환자가 119구급차량으로 주.야간 수시로 후송되고 있습니다. 지난 5.3일 10:40경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나이 드신 남자 어르신이 후송 되었습니다. 할아버지가 응급상황인데 같이 오신 할머니 전화는 고장이 나서 보호자(자녀) 연락이 되지 않은 가운데, 후송하는 소방관이 할머니 수첩에서 자녀분들의 전화번호를 일일히 확인하여 본인 휴대폰으로 응급상황을 자세히 설명하여 주시어 할머니가 고마워하는 모습과 그 현장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수차례 이 소방관의 현장 근무 모습을 많이 봐 왔습니다 언제나 좋은 이미지로 적극적으로 환자와 보호자에게 친근한 인상을 주었던 소방관 이였습니다. 특히 이 소방관은 나이드신 환자 및 보호자에게 다가가서 진행사항 등을 친절히 설명도하고 더 도와 줄것이 없는가 물어도 보았습니다. 이렇게 항시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는 고성소방서 119구급대원 김창범 소방관이 있기에 아픈 환자와 보호자는 언제나 마음 든든 한 것 같습니다. 제가 직접적인 당사자는 아니지만 고성소방서 119구급대원의 활동을 곁에서 지켜본 상황을 알리어 관리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로 밤낮으로 현장에서 고생하는 대원들의 근무 의욕 증대에 이바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울러 소방관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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