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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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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신현119 선생님들 칭찬합니다.
작성자 이수경 등록일 2025.03.25
25년3월22일 경에  5-6살짜리 아이들만 있는 방에서 문이 잠겨 갇히는 바람에 신고를 하였던 아이 엄마 입니다.



하필 엄마들만에 집에 있던 상황이었고, 당시에 마스터키로 방문을 개방하려고 하였음에도 문이 헛돌고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은 방 안에서 불안하여 울기 시작하면서 민폐이지 않을까 고민하면서도 신현 119로 전화 연락을 하였습니다.



상황에 대해 설명 드리고 10분 정도 있으니, 바로 7명 정도의 구급대원 선생님들이 방문 하여주셨습니다.

오자마자 방안에 갇혀있는 아이들에게 문 밖에서 걱정 하지 말라며 안심 시켜주시고, 최대한 방문 손상 없이 문을 개방하려고 해주셨지만, 해결이 어려워서 손잡이를 부숴셔 문을 개방하는것으로 이야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망치로 손잡이에 충격을 가하기 전에 방 안에 있을 아이들이 소리에 놀라지는 않을까 먼저 설명하면서 아이들을 안심 시키는 모습, 중간 중간에  방문을 손상 시키지 않고 아이들을 구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리 저리 의논하시는 모습 등을 보면서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망치로 손잡이를 부쉈음에도 문을 열리지 않아 결국에는 문의 일부분을 전기톱으로 잘라내야만 했지만, 방문해주신 119 대원 선생님들의 빠른 행동 덕분에 아이들이 크게 놀라지 않고 무사히 방에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119대원 선생님들이 빨리 해결해주지 못하여 죄송하다고 하시는데, 아이들뿐 아니라 옆에서 지켜보며 초조해 하는 엄마들의 마음을 안심 시켜주시려고, 두런두런 이야기 해주시는 친절한 모습에 더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또, 다음날 아침에 전날 출동하셨던 이현우 대원 선생님께서 방문하셔서 전날 복도쪽으로 옮겨주신 파손시킨 문의 손잡이 부분을 혹시 들고 가서, 다음에 이런일이 발생하면 더 빠른 조취를 하기위해서 연구해보아도 되냐고 하셨는데, 일회성으로 일을 하는게 아니라 연속성 있게 일을 하려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당장에 기억 나는 119대원 선생님이 이현우 선생님 밖에 없어서 칭찬글에는 이현우 선생님의 이름만 올릴수 없어서 아쉽지만, 그날 방문해주셨던 모든 신현119 구조대원 선생님들 정말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이 큰 트라우마 없이 잘 회복하였습니다!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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