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으로 남해를 방문하던 중, 어제 오후 독일마을에서 어머니께서 급체로 인해 갑자기 쓰러지셨습니다.
다행히 바로 옆에 강천섭 대원님께서 계셔서, 신속하게 구급차를 불러주시고, 도착 전까지 대원님과 대원님의 가족분들께서 저희 곁을 지켜주시며 물을 챙겨주시고, 화장실도 안내해 주시는 등 경황없던 저희 가족을 대신해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덕분에 어머니는 무사히 병원에 도착해 치료를 받고 많이 회복하셨고, 가족 여행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 강 대원님이 계셨다는 것이 정말 큰 행운이었습니다. 앞으로 남해 여행을 이야기할 때마다 그날의 감사함을 떠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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