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주일 밤에 밀양 시 백민로 12번지에 출동하셔서 도와주신 119 응급 구조 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정말 친절하게 짜증하나 없이 잘 도와 주셨습니다.지금 생각해보면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어디 소속으로 되어 있으신지도 잘 몰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너무나 위독 하셔서 저와 저희 엄마는 어쩔줄을 몰라 울면서 119에 도움 요청 드렸었습니다.숨을 쉬지 않으신다고.....즉시 많은 응급 구조 대원분들이 도착하여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서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비록 이틀 뒤 치료 받으시다 하늘나라 가셨지만.. 그동안 경황도 없고 황망한 마음에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해서 맘이 참 무거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정말로 어려울 때 큰 힘이 되어 주시고 병원까지 친절하게 알아봐 주신 대원님들 노고를 잊지 않겠습니다. 저희도 받은 은혜만큼 더 많이 베풀며 도우며 살겠습니다.하늘나라 가신 저희 아버지께서도 고마워 하고 계시리라 생각 됩니다. 감사드리며 늘 응원하며 한분 한분 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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