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휴가 중 8월 2일 새벽2시경에 7세 아이가 호흡곤란과 귀통증으로 한시간 넘게 우는 통에 119에 신고하게 되었습니다. 신고하고 몇 분 지나지 않아 미조119안전센터 구급대원분들께서 오셨고 새벽이라는 시간에도 불편한 기색없이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습니다. 한시간 넘는 동안 병원 선정에 힘써주셨고, 병원이송은 하지 못했지만 돌아가서도 아이가 아프면 언제든 재신고해달라고 당부해주셨습니다. 경증환자라 귀찮을 법도 하지만 자세하고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도 이것저것 체크를 받고 나서 긴장도 풀리고 심신안정되어 컨디션 회복이 되어 5박6일이라는 여행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면 더운날씨 건강유의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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