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월 1일 김해 굴암산에 혼자 등산을 갔다가 다리에 근육경련으로 하산을 하지 못하여 119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진례에서 장유 율하까지 저 하나 때문에 10여명이나 되시는 대원분들께서 출동 하셔서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고 죄송한 마음이 너무 컷습니다. 그 분들께 조그만한 보답이라도 해드릴 수 있는 방법은 칭찬글을 올리는게 최선이라 생각하여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성함은 기억을 못하지만 내려 오면서 항상 웃는 얼굴로 저를 안심 시켜 주시고 다리에 경련이 오면 하나하나 다 풀어 주시던 고향이 밀양이신 구조대원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를 뒤에서 서포터 해주시던 첫발령지를 삼랑진으로 받으셨다던 구조대원님 제가 너무 천천히 내려가서 무릎은 안아프셨는지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 앞에 앞장서서 서포터 해주시던 구조대원님도 너무 감사합니다.
김해서부소방서장님 이분들은 자기 일에 있어서 당연한 일을 한거지만 저한테는 생명의 은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꼭 말씀이라도 고생했다고 격려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진례에서 저를 구조하러 와주신 김해서부소방서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앞길에 항상 행복과 웃음만 있길 기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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